거리두기4단계 연장으로 계속 가정보육중이라 집콕이 이어지고 있어서 각종 집콕놀이와 장난감이 지겨워지고있었는데 정말 하루종일 빠져서 할수있는 집콕놀이장난감인듯요.
아들램이 원래 낚시놀이를 좋아하긴했는데 집에 있는 닊시장난감들은 자석이나 고리를 이용한 바닥에 뿌려진 정적인? 물고기들을 잡는거였는데
왠지 조바심나는 사운드와 활발하게 움직이고 이빨로 위협하는 상어들에 정신혼미해지는 게임입니다.ㅎㅎ
낚싯대 릴을 열심히 감은 후 버튼을 누르면 낚시줄이 자동으로 징~~하고 풀리는데 요 줄 풀리는 재미에 상어 잡는것보다 줄 감았다풀기를 한참 후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할수 있었네요.🎣
음악이 조바심느끼게하고 턱을 으드드거리며 이빨로 위협하고 자꾸 움직이는 상어잡기🦈가 쉽지 않아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아이가 손맛을 보면 좋아서 기쁨 두배인 게임인듯요.
집중해도 입질이 오질않아 짜증을 낼때 줄을 짧게 잡고 하라고 코칭해주니 더 쉽게 잡히는 팁이있었어요.
그래도 버튼 눌러 줄 내리는걸 넘 좋아해서 또 줄을 길게 내리고하지만요..ㅋㅋ
어른인 제가 해도 집중력을 요하고 쉽지않지만 또 하루종일 빠져서 하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비슷한 장난감을보고 아이가 재미있어하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캐스비 낚시놀이제품이 크기나 캐릭터가 더 아이에게 맞는거같아요.
낚시줄이 2개라 누나랑같이 대결하며 노니 또 한참을 놀드라구요. 혼자해도 재미있지만 둘이해도
신나고 스릴넘치는 낚시게임이라 요즘 6살 아들램이 가장 애정하는 집콕놀이템으로 등극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사운드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해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