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어릴적에 친구집에 있던 전자렌지를 너무 탐내던게 생각나서 하나 들였어요.
이제 나이를 한살 더 먹었으니까 시시해할거라 생각했는데 자기전에 침대에도 가져오더라구요; 이정도면 너무 늦게 사준 엄마가 미안~^^;
크기는 예상보다 작았는데 내구성 좋고 꼬마가 가지고 놀기에 딱 알맞더라구요.
전자렌지하고 치킨, 햄버거가 구성품으로 같이들어있어요. 햄버거는 패티와 야채, 빵이 분리되어 있어서 만드는재미도 있더라구요.
전자렌지도 버튼으로 쉽게 조작 할 수 있고, 불도 켜지고 빙글빙글 돌면서 지글지글 익는소리랑 거의 다 됐을때 땡땡땡 땡! 소리까지 나서 생동감있고 더 재미있어요.
엄마가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주방에서 많이 본 전자렌지라 더 애착가지고 노는것같아요.
음식장난감 넣고 돌아가는 모습보면서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여.
집에있는 접시 이용해서 다된 음식들 담아놓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주방놀이 있으면 전자렌지도 곁에 놔주면 정말 잘 가지고 놀것같아요! 저희는 주방놀이가 없어서 플레이 스윗홈카페랑 함께 구입해서 같이 가지고 놀았어요.
하나만 가지고 놀때보다 확실히 더 재미있어하고 오래가지고 놀더라구요.
사이즈도 색상도 넘나예뻐서 너무 맘에듭니다.
캐스비 제품들의 또다른 발견이네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